11세기 페르시아 수학자가 질문한 천국에 대한 시

By | 2019/04/14

전에 재미있는 시 하나를 만났습니다. 그 시는 11세기에 페르시아에 있었다는 오마르 하이얌(Omar Khayyam, عمر خیام‎)이 쓴 시입니다. 그 원문은 아래에 있습니다.

‘Irmaklarından şaraplar akacak’ diyorsun

Cennet-i alâ meyhane midir?

‘Her mümin’e iki huri’ diyorsun

Cennet-i alâ kerhane midir?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를 번역한 한글 기사가 있어 첨부하였습니다.

너는 천국에 포도주의 강이 흐른다고 말한다.

네게 천국은 선술집인가?

너는 천국에서 두 명의 후리(huri·이슬람 천국의 영원한 처녀)가 신자를 기다린다고 한다.

천국은 매음굴이란 말인가?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162226295&code=970209

사실 이 시를 접하게 된 사유는 종교를 비판하는 글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것입니다. 다른 것들은 대부분 본 논리라 그냥 넘어가던 중 약 1천년전에 적혀진 글이라는 점이 흥미를 끌었던 것입니다.

시 내용을 보면 천국에 대해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더 흥미로운 것은 이러한 상상을 1천년전에도 했었고 지금도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한 상상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점과 그리고 이를 비판하는 사람이 그 때도 지금도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더군요.

하지만 이 시를 발견하였을 때는 제가 바빠서 블로그에 적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충 적어 제가 가던 사이트에 글을 남겼습니다. 그에 대한 내용은 아래 스크린샷을 참고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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