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가자마자 보이는 건 만화 캐릭터였습니다.
Jacques Martin이라는 사람에 대한 설명이 있더군요.
그 옆에는 만화책이 있었는데 책 이름이 ALEX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한 번 검색해보았습니다. 역시 위키피디아 페이지가 있네요.
Alix, or The Adventures of Alix, is a Franco-Belgian comics series drawn in the ligne claire style by Jacques Martin. The stories revolve around a young Gallo-Roman man named Alix in the late Roman Republic. Although the series is renowned for its historical accuracy and stunning set detail, the hero has been known to wander into anachronistic situations up to two centuries out of his era. The stories unfold throughout the reaches of the Roman world, including the city of Rome, Gaul, the German frontier, Mesopotamia, Africa and Asia Minor. One voyage goes as far as China.
로마인 Alix라는 자가 떠나는 여행 같은 것일까요? 흥미롭네요. 그에 대한 얘기가 박물관에 전시된다는게 신기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둘리가 있는 것과 같은 것일까요?
그 외에도 여러 나라의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거세?
그리고 역시 빼먹을 수 없는 이집트 유물들도 있었습니다.
낙서? 원본??
가면일까요? 정면으로 보았을 때 상당히 강렬한 느낌을 받아 신기해 옆의 모습까지 보았습니다.
그림의 부분부분을 가져왔네요.
아, 이거 고대 십자가로 알고 있습니다. 게임에서 보던 것을 여기서 보니 신기하더군요.
고대 로마?
바닥에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신기했습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약간 외진 곳에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터키 작품들이더군요.
실제 사람 미이라일까요?
Rascar Capac? The Seven Crystal Balls?? 이게 무언지 몰라 사진만 찍었는데 검색해보니 The Seven Crystal Balls은 The Adventures of Tintin이라는 만화 시리즈 중 일부라고 하네요. 해당 만화는 Hergé라는 작가가 지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땡땡의 모험으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전 접하지 못했는지라 이해를 못했네요.
인도네시아 박물관에서 보던 인형극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역시 중국쪽 유물들도 보였습니다.
동남아시아 작품들이라는 걸 바로 알 수 있겠더군요.
각 나라별로 작품들을 모아놓은 곳에 Korea가 보여 한 컷 찍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도 기념품으로 동전을 구입하였습니다. 벨기에 유물 코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