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관련 마지막 글이네요.
또 다른 곳에 도착하니 여기도 이렇게 단풍이 멋지게 피어있었습니다. 정말 좋더군요.
배 모양을 한 돌이 있었습니다. 문득 이전에 왔을 때 보았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다리 위에서 풍경이 좋아 파노라마로 한 컷 찍었습니다.
호수는 정말 크더군요.
청나라 복장을 한 인형도 있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렇게 호수를 따라 걸으면서 찬찬히 관람하였네요.
가다보니 무언가 건물이 있었을 것 같은 그런 곳이 보였습니다. 어떤 곳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높은 언덕과 성벽이 있어 좀 독특했습니다.
자전거 도로라는 뜻이겠지요?
여긴 무언가 있었을 것 같으나 없어서인가 황량하더군요. 더하여 저렇게 네 인형이 있어 약간 그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가면서 호수를 보았습니다. 정말 이 말 밖에 할 말이 없었지만 그래도 사진이 많은 것은 그만큼 경치가 좋았기 때문이라고 밖에 할 수 없네요.
읔 목
그렇게 크게크게 원명원을 돌아다니면서 구경하였습니다.
가다보니 이렇게 다른쪽에 원명원 출입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들어올 때와 다른 문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가다보니 무언가 큰 건물이 있었는데 보니 지하철역이더군요. 이걸 타고 갈까 했으나 그냥 숙소까지 걸어간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숙소에서 짐을 챙겨 나와 공항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비행기에 탑승하여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때는 박사 프로포절 때문에 정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잠시 짬을 내어 구경하자는 생각으로 돌아다녔습니다. 처음 생각했던 이화원이 아닌 원명원이라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도리어 더 크게크게 돌아다니며 여유롭게 보아서인가 정말 휴식을 즐길 수 있었던 그런 발걸음이었습니다. 다음에는 꼭 이화원을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