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불러주는 예전의 기분

By | 2006/07/24

여러분 MAX 아시죠?

      

중 3 때 일입니다.

영어 공부를 위해서 팝송을 들으라는 말을 듣게 되었고,

어떤 것을 들을까 하다가 친구가 추천해 준

MAX 6집을 듣게 되었습니다.

별 생각없이 들었습니다.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더군요.

그냥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7집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것 역시 별 생각없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중 3때는 제가 육체적 심리적으로 많이 피곤해 있던 때입니다.

(그에 대한 것은 생략..)

그래서 그 때 들었던 위의 두 앨범안의 음악을 듣게 되면,

기분이 가라앉습니다.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노래만 들으면 기분이 좋다가도 자동으로 나빠지더군요.

 

그 다음으로 나온 앨범이 8집입니다.

이 때는 제가 고1때 일입니다.

고등학교는 중학교 때보다는 그나마 나았습니다.

그런데 저 음악을 들을 때 이 만화를 같이 보았습니다.

재미있어서 몇 번이고 보았는데,

문제는 MAX 8집을 들으면서 같이 보아서

MAX 8집에 나오는 음악만 들으면 오싹해집니다.

다행히도 마지막 노래인 ‘who let the dogs out’ 덕분에

계속 오싹하지는 않아지더군요.^^

 

그 뒤로는 MAX를 잘 듣지 않습니다.

영어 테이프나 다른 것을 통해서 공부하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알았고,

팝송은 무슨 말인지 여전히 몰랐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무슨 말인지..;;)

 

이렇듯 어떤 일을 하면서 음악을 들으면

나중에 그 음악을 통해서 그 일이 생각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 뒤로 게임 OST를 열심히 모았습니다.

이제 게임은 예전처럼 많이 하지 않지만,

쉬고 있을 때 게임 OST를 들으면

예전에 재미있게 한 게임이 생각나서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지인을 통해 음악을 공유받다가 맥스 전집이 있는 것을 보고

다운 받아 처음부터 듣다가 6집부터 옛날 생각이 나서

글 한 번 적어봤습니다.

5 thoughts on “음악이 불러주는 예전의 기분

  1. 파인

    전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네요..OTL
    […]; 전 영어공부도 착실하게 학교에서만..(ㅜㅜ)
    팝송은 그닥 아는게 없네요..한 20곡 채 안되는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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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Syu

    저도 MAX 조금 듣고 BSB 노래만 들었습니다.
    그 외에는 팝송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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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AYIN

    …왜 난 ‘게임’이라고 생각했지?(퍽)

    덧. 50문50답 한 번 써봤어요. 써주실 분에 Nosyu님도 써놨습니다. 작성요망!!(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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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Syu

    정확하게는 맥스 5집부터 들었다.
    그러나 첫 번째 곡인 ‘N-Sync’가 부른 ‘(God Must Have Spent)A Little More Time On You’는
    오늘 처음 들었다.
    정말 좋은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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