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기 기숙사비가 1억 5천만원?

By | 2006/08/01

오늘도 멀리 떨어진 휴학생으로

복학 시 학교 적응을 위해(갑자기 우울해지는 이유는….)

성대사랑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글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기숙사를 못 들어가다니..

기숙사가 필수조건인 저에게는 필요한 정보인 듯 싶어 봤습니다.

1억 5천 7백만원?!

한 끼가 396,000원에

하루 관리비가 621,500원이라니….

누구 말대로 어느나라 귀족 기숙사비입니까?

다른 분 말대로 1억 5천이면 근처 아파트 사도 되겠습니다.

 

물론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잘못된 것을 0 두 개를 잘못 넣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계산해보니 157만원이었습니다.

 

157만원이라..

내가 마지막으로 있을 때

100만원이 조금 못되었는데,

물가가 그렇게 올랐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진짜 심각하게 재수를 생각했습니다.

 

퇴근 후에 집에 와서 다시 그 글을 보게 되었고,

0 두 개를 뺀 가격이 정확히 1,573,695라는 이상한 숫자가 나오기에,

다시 확인을 해보니

내역에 있는 액수가 금액 란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지 한 끼가 1,800원으로 계산됩니다.

그렇게 다시 계산해보니 1,017,500원이군요.

 

이제 100만원으로 모자라게 되었네요.

그래도 기숙사가 싸게 사는 방법이라고 하던데,

정말 유학하는 학생에게 희망은 장학금과 알바비 뿐이네요.

아니면 학자금 대출…(직장 갖기도 전에 빚이라..)

10 thoughts on “한 학기 기숙사비가 1억 5천만원?

  1. 如水

    저는 이러저러한 이유에서
    가까운데로 갔습니다.

    가까운게 장땡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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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YIN

    저는 대학을 갈 때 자취나 하숙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 쪽은 어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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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케키야상

    한학기가 저 정도인가요…? 우리 학교 기숙사비는 어땠더라;; 저는 지금 전세로 집을 아예 빌려났습니다. 다만 문제점은 학교에서 서울의 집까지 1시간 반걸린다는 것.-_-;; 거의 통학수준입니다. 뭐, 저야 아버지(직장이 서울)와 함께 사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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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Syu

    如水//
    반갑습니다.
    저도 가까운 곳에 가려고 했으나
    부모님께서는 사람은 서울에 가봐야 한다고 하셔서 가보았습니다.
    굳이 서울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었기에 무리해서 갔습니다.
    새로운 것을 보니 세상이 넓어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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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Syu

    AYIN//
    자취나 하숙은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보니 한 달에 30만원이 들어가는 걸 봐서
    기숙사가 싸다는 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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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Syu

    케키야상//
    1시간 반이라.. 거의 통학수준이네요.
    부모님과 같이 사시는 것이니 그렇게 해야겠습니다.
    전 홀로 떨어져나와 사는데 거의 매일 전화나 메신저로 안부를 드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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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Syu

    ^^ 그건 거짓말이라는 걸 바로 알았지만,
    뒤에 150만에 전 굳었습니다.
    진짜 심각하게 재수를 고민했습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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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NoSyu

    어이쿠.. 반갑습니다.
    누구신지는 모르시겠지만, 덧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99만원인가요?
    흐음… 100만원도 안되는 가격이군요..(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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