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상황에서 살아남는 법?

By | 2006/08/04

오늘 도서관 책 정리를 하다가

재미있어 보이는 책 한 권 발견했습니다.

‘최악의 상황이란 어떤 것일까?’ 궁금해서

책을 펼쳐 보았습니다.

정말 황당하네요.

표지에 있는 경고부터 웃깁니다.

  • ‘이 책의 편집자와 저자, 그리고 전문가들은
    당신이 여기 실린 정보를 적절하게
    사용했든 아니했든
    일어난 결과와 손해에 대해서는
    어떤 책임도 지지 않을 것임을 밝혀둔다.

그럼 왜 가르쳐주는거지..;;

 

이 책에는 재미있는 상황이 여러 있네요.

  • 퓨마의 공격을 피하려면.. (퓨마?)
  • 돌진하는 황소를 피하려면.. (스페인 가야지 되는거 아닌가?)
  • 칼싸움에 이기려면.. (칼싸움이라…)
  • 높은 빌딩에서 대형 쓰레기통으로 뛰어내리려면.. (영화찍어?)
  • 폭탄을 식별하려면.. (테러 조심해야지..)
  • 비행기를 착륙시키리면.. (이건 완전 영화인 듯..)
  • 사막에서 길을 잃으면.. (우리나라에 사막있나?)
  • 총에 맞을 위기라면.. (미국이라면 필요할 듯..)

이렇게 황당한 상황(최악이기는 하지만..)에서

살아남는 법을 친절히 가르쳐주네요.

책 뒷 장에는 이런 글이 있습니다.

  • 더 많은 최신 정보를 원하면 www.worstcasescenarios.com
    클릭하라.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결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 내가 이런 책을 읽다니

이런 일이 일어날지 정말 몰랐다.

 

위 책에 나오는 내용 하나와

저 사이트에서 가져온 그림을 마지막으로 장식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요.

 

물에 가라앉고 있는 차에서 탈출하려면..

1. 물에 떨어지는 순간 창문을 열어라.

2. 만약 창문이 작동하지 않거나 아무리 해도 창문을 내릴 수

    없는 경우에는 발이나 어깨로 유리창을 깨거나 또는 절도방지용

    자물쇠처럼 무거운 물건으로 유리를 깨뜨린다.

3. 차에서 나가라.

4. 창문을 열 수 없거나 깨뜨릴 수 없으면 마지막 선택이 남아 있다.

7 thoughts on “최악의 상황에서 살아남는 법?

  1. 파인

    그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게 조심…하는게 중요하겠지만요…
    에에, 이건 이거 나름대로 쓸만할지도 모르겠네요..;;
    저거, 쓰래기통에 뚜껑이 있다면 낭패..(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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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Syu

    혹시 동물원이 폭발해서 퓨마가 달려들지 모르죠.(엉??)
    그래도 쓸만한 것은 몇 개 있더라구요.
    택시 안에서 아이 받기(-_-)도 있고…
    사기에는 상당히 아까운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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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Syu

    /케키야상/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차에 물이 차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린다.
    물이 머리까지 차 오르면 깊이 숨을 들이쉬고 숨을 멈춰라.
    차 안과 밖의 압력이 같으므로 문을 열고 수면으로 헤엄쳐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이게 마지막 선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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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Syu

    몇 번을 봐도 황당한 책입니다.
    이 책이 시리즈로 나왔다는게 더 황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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