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산 노트북 하드 덕분에
사양이 좋아졌다고 착각한 NoSyu.
과감하게 VMWare로 FC5를 깔겠다고 도전.
하지만 권장사양을 보고 좌절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노트북의 램은 512+256인 상태라
VMWare는 친절하게 권장 램용량을 256으로 맞추었죠.
권장사양에 딱 맞는 것이라
안 되겠다 싶어 VMWare를 지우고,
파티션 매직으로 파티션을 나누어 리눅스 설치~
방법은 예전처럼 FTP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전히 DVD-R을 인식못하는 DVD-ROM..
중간에 데탑 하드에서 열이 받아 다운이 되는 수난을 겪었지만,
어찌어찌해서 설치 완료.
예전에 삽질한 경험(관련 글 보기)가 있어서
이번에는 별 문제없었습니다.
이제 커널 업데이트도 해야 하고,
KDE도 깔아야 하고,
할 것이 무지 많네요.
OS를 새로 설치했으니 당연한 얘기인가요?^^
아.. NTFS 마운트는 안 해도 되죠.
음악을 비롯한 제 모든 자료들을 FAT32로 파티션을 새로 만들어서
거기에 저장했기 때문이죠.
한 하드에 세 개의 파티션이라…
솔직히 말하자면 불안합니다.
그냥 데이터 파티션도 아니고,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으니..
하아…
돈만 있다면야 노트북 하나 더 사서,
새로 산 것은 윈도우 전용
가지고 있는 것은 리눅스 전용으로 쓰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무튼 자야 할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블로그 순회는 내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밤까지는 돌겠습니다요~
저는 하드 두개를 이용해서.. 하나는 윈도 하나는 리눅스로 컴 케이스를 열어놓고 직접 꼽았다 뺐다 하며 써본적이 있습니다. 불편해서 관두게 되더군요-_-; 확실히 아직 리눅스에 대해 익숙하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페도라는 참 써볼만하다는 생각이 들게 예뻤습니다.
저도 예전에 GRUB를 잘 모를 때 데탑에서 그와 비슷하게 해 본적이 있습니다.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그런데 GRUB도 알고, 조금 익숙해지니 편하더군요.
FC5는 정말 쓰기 편합니다.
(물론 윈도우보다는 신경 쓸 것이 많기는 하지만….;;;)
권장사양을 일일이 보시는 군요. 헐- 저는 삼보에서 루온이 나왔을 때, 업그레이드가 안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에도 불구, 신기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이걸 샀습니다. 고등학교 때 남자얘들은 PC의 CD 플레이어를 뜯어서 음악을 듣고 하던데, 참 신기했어요.
전 HDD에 파티션 나눠서 윈도만 4개 썼던 기억이 나네요;ㅅ;
95랑 98이랑 한파티션에서 쓴 기사 보고 따라했던 기억이..ㅡㅡ;;(미쳤지;;)
리눅이랑 윈도 멀티부팅은, 나쁘지 않는거 같은데요?;ㅅ;
전 용량이 딸려서요..ㅜ.ㅜ
/케키야상/
예전에 펜티엄 초창기 시절에는 게임을 돌리려면 반드시 따져야 해서
그 때 습관이 아직까지 남아있더군요.^^
루온이라.. 저도 디자인은 마음에 들었는데, 업그레이드가 힘들 듯 싶어 포기하였죠.^^
CDP를 뜯어서 음악을 듣는다라..
저도 자동차에 CDP를 연결해서 듣는 강좌를 보고 해보려고 했다가
부모님의 반대로 포기한 기억이 나네요.;;
/파인/
대단하시군요.
전 윈도우 98, XP, FC3까지 해본 적이 있습니다만,
한 순간의 실수로 다 날리고 말았죠.ㅠㅠ
그 이후 멀티부팅은 잘 안하게 되다가 노트북은 어쩔 수 없어 하고 있습니다.
(조심조심해서 쓰고 있는 중…^^)
제 노트북 하드는 80GB인데, 애니나 영화, 게임이 없으니 용량이 남더군요.
(그래도 음악파일만 13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