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판매자분, 저 여자 아닙니다….

By | 2006/10/12

10월 4일 시골 내려가기 전에 샤워를 하는데,

세안제가 다 떨어져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세안제는 220g으로 테스트를 완료해서

어느 정도 합격점(?)을 받았기에

550g짜리 큰 것으로 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쿠폰과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옥션에 가서

구입을 하였지요.

 

그래서 주문을 했더니 어제 밤에 도착을 했네요.

즐거운 마음에 포장을 뜯었습니다.

‘꽃을 든 남자 스킨 샤워 포맨’

가격도 적당하고 양도 많고 해서 주문했죠.

그런데 다른 것도 들어있네요.

이게 그 유명한 사은품 혹은 샘플인가 봅니다.

여성용 한방 세안제??

흐음…. 이건 어머니께 드렸습니다.

 

….저기……..

순면 감촉커버…. 잘 모릅니다만…..;;;;;

 

스킨 샤워 포맨은 여성분들도 쓰는건가요?

갑자기 혼란이 오더군요.

(지금도 혼란입니다.)

무료로 주시니 고맙기는 한데,

참 이상한 기분이네요.;;;;;

이거 혹시 옥션 판매자분 이 글 보신거 아닙니까?;;;;

다시 말하지만 전 대한민국에 평범한 남자입니다!

6 thoughts on “옥션 판매자분, 저 여자 아닙니다….

  1. 무탈리니

    헐… 무슨 다른 용도가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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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Syu

    글쎄.. 군대에서 깔창으로 쓴다는 얘기는 들었기는 한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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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Syu

    /주냉이/
    그런가요.
    전 그냥 값도 싸고 적당하기에 샀습니다.^^
    쓰시는거 있으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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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에휴..

    서비스로 준것이면 감사하게 받으셔야죠..남자라서 안주면 차별이게요..남자라 못쓰지만 식구중에 누굴주던가 여자친굴 주던가 그것도 아니면 버려도 상관없잖아요? 생각해서 사은품준것 같은데 감사할줄도 모르고 이런곳에 글을 올리다니 정말 개념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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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Syu

    /에휴../
    반갑습니다.
    하긴 판매자가 보기에는 이 글이 기분 나쁘시겠네요.
    하지만 남자 용품을 샀는데 여자 용품을 끼워주니 조금 당황스러웠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상한 기분이라고 했지 기분이 나쁘다고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기분이 나빴다면 이런 곳에 글을 적지 않고
    바로 옥션 게시판이나 전화로 따집니다.

    마지막으로 전 서비스로 준 것에 감사하게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해도 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는 것은 고맙지만 쓸 필요가 없을 때는 거절할 줄도 알아야
    주는 판매자나 받는 구매자나 둘 다 좋은 일인 듯 싶네요.
    버리면 아깝지 않을까요?^^

    오랜만에 ‘개념 없다’는 말을 들으니 조금 흥분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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