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세를 너무 믿지 마세요~

By | 2006/12/16

오늘 심심해서 도서관에 들어온 잡지에 달린

내년 토정비결을 보았습니다.

생년월일을 가지고 숫자를 조합하더군요.

그런 책이 두 개가 있어 둘 다 보았습니다.

 

결과는 재미있더군요.

일단 전체운은 둘 다 좋다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12월 운세에 있었습니다.

 

하나는

‘집 안에 있는 것이 이롭다. 밖으로 나가면 해가 될 것이다.’라

적혀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하나는

‘집 안에 있는 것보다는 밖으로 나가는 것이 이롭다.’고

나와 있습니다.

 

제가 왜 12월을 보았냐 하면은

내년 12월에 집을 떠나 기숙사에 들어갈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로는 아마 어쩌면 평생

현재 집에서 사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겠더군요.

따라서 그 떠남의 시작을 내년 12월에 할지,

내후년 3월에 할지 조금 고민이었습니다.

그런데 운세는 서로 상반된 결과를 내놓는군요.

따라서 결론이 나왔습니다.

 

‘내가 결정할 일이다.’

 

운세 믿고 결정하는 것보다는

제가 모든 상황을 살펴보고

결정해야 하는것이 좋을 듯 싶네요.

아니면 주역강의도 들었는데 점을 한 번 해볼까요?^^

 

PS

해당 운세가 우스운 점은

년도 계산에서 다르더군요.

제가 85년생인데,

어떤 책은 22살, 다른 책은 23살이라고 하더군요.

거기서부터 이상하다 싶었죠.^^

8 thoughts on “운세를 너무 믿지 마세요~

  1. 루돌프

    -ㅅ-) 으흐흐…
    예전에 어디에선가 대통령하고 사주가 같은 사람들의 생활을 조사한적이 있었죠;;
    결론은 … 믿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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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ono

    운세는 어디까지나 정말 재미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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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Syu

    /bono/
    네.. 재미가 맞아요.^^
    저도 사주 한 번 이리저리 내어서 읽어보았는데,
    재미있는 건 ‘좋다. 더욱 열심히 해라.’, ‘나쁘다. 조심하여 행동하라.’라더군요.
    즉, ‘행동하라.’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노력이 없다면
    위에 루돌프씨가 말씀한 대통령과 사주가 같은 사람도
    대통령이 못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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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MaseR

    이런 토정비결이나 사주는 않믿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재미로보면 운세에 귀가 솔깃해지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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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Syu

    /MaseR/
    어디까지나 재미죠.
    재미라는 말은 좋게 나오면 기분 좋고, 나쁘게 나오면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하면
    그 자체로 즐길 수 있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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