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NoSyu의 토정비결은?

By | 2007/01/07

받은 메일을 보다가

재미있는 메일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한글과 컴퓨터에서 무료 운세 서비스를 제공해주는군요.

제공되는 운세는 한글 2007 문서로 저장한다고 하지만,

한글 2005에서도 잘 읽혀집니다.^^

그럼 제 올해 토정비결을 볼까요?

가운데에 ‘아래한’자가 잘 그려져있네요.^^

 

밑줄 친 부분은 제가 조심해야 할 것들과 재미있게 본 것입니다.

 

1. ‘뜻한 바를 신중히 도모하라.’

이 때쯤에 학교를 가볼 예정입니다.

이 뜻한 바를 신중히 도모해야하는군요.

신중히라…^^

 

2. ‘즐길 수 있는 유흥에 눈을 돌리는 도다.’

그래서 목성을 조심하라고 하는군요.

목성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지만,

저 시기는 해제가 될 무렵이라 많이 풀어져있겠군요.

(지금도 많이 풀어졌지만…;;;)

유흥에 눈을 돌리게 될 것이니

재차 마음을 잡고 나가야겠습니다.

 

3. ‘이 달에는 가만히 있는 것보다

분주하게 움직여야만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얻게 되므로

가만히 앉아 재복을 기다린다면 결국 허송 세월을 한탄하는 운세.’

이야~ 재미있는걸요.^^

저 시기면 제가 해제하고나서

세웠던 계획들이 하나둘씩 지켜지지 않을 때가 아니겠습니까?

가만히 있기만 할 것이니 그걸 경계하라는군요.^^

 

4. ‘남의 말을 듣지 말라.

가까운 이의 말을 들으면 손재 할 운이 있다.’

이는 나 자신의 말을 믿으라는 말인지,

아니면 가까운 이라도 경계하라는 말인지…

그냥 넘기겠습니다.

 

5. ‘초상집에 가지 말라.

문상하고 돌아오는 길에 액운이 내게 덮친다.’

이것도 재미있군요.

초상집이라…

그러나 필요하면 갑니다.

액운이 덮친다고 하여 가야할 집에 가지 않느니

가서 예를 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6. ‘가까운 사람을 조심하라.

뜻하지 않은 일로 구설을 당하리라.’

허어.. 이것도 4번과 비슷합니다.

가까운 사람이라…

참 황당하군요.

4번과 합쳐서

가까운 사람의 말을 들어

나의 길에 참고하라로 해석하겠습니다.

 

7. ‘우물 안에 있던 고기가 넓디넓은 바다로 나가

마음대로 활개를 치는 좋은 운이 들었도다.’,

‘멀리 나가는 것은 불리하니 여행을 삼가해야 겠다.’

전에 제가 운세를 보고 적은 글이 있습니다.

운세를 너무 믿지 마세요~

여기서 12월에 ‘여행을 떠나라.’와 ‘여행을 가지마라.’라는

두 가지 상반된 결과를 보고 당황스러웠다고 했습니다.

위에 나오는 두 가지 말이 그와 같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올해 운수는 좋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공익 해제가 있어 더욱 좋지요.^^

또, 반년 정도를 휴학상태로 있어

자기계발에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여기서 나오듯이 분주하게 움직여 노력해야겠습니다.^^

14 thoughts on “2007년 NoSyu의 토정비결은?

  1. 방랑객

    재미로 보는거죠 재미로-_-ㅋ
    암튼 올해 운수가 좋다니 조짐이 괜찮은 2007이네요~ 멋진 한 해가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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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Syu

    /방랑객/
    운이 좋으면 조심해야 하고,
    운이 나쁘면 조심해야 하죠.
    인생은 조심인가 봅니다.^^
    방랑객씨도 멋진 한 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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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입코군

    재미로 보는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왠지 나쁘면 괜히 찜찜하고 안좋을거 같아서..
    운세 같은거는 아예 처다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
    올해 운수 좋다고 하시니..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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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마래바

    아이러니 하지 않은가요? ^^ 컴퓨터하면 과학이라는 말이 떠 오르는데 "점" 이라.. 흠..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컴퓨터와 점도 어울리는군요. 한글과 컴퓨터 그리고 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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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Syu

    /팔랑기테스/
    한글과 컴퓨터에서 서비스해주는거라..;^^
    팔랑씨도 즐거운 한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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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Syu

    /입코군/
    나쁘면 조심하고,
    좋으면 기분좋고…
    꿈보다 해몽이라고 하잖아요.^^
    입코군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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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Syu

    /마래바/
    저도 우습기는 하지만, 단지 컴퓨터를 도구라는 측면으로 본다면
    편지나 전화기와 같지 않나 생각해봤습니다.
    직접 찾아갈 수 없으니 다른 방법을 쓰는 것이지요.^^

    그리고 전에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오늘 밤 자고 내일 아침에 눈이 뜰 확률은 90%이다.’
    나머지 10%는 집에 불이 나거나 가스가 폭발했다거나 강도가 침입했다거나
    갑자기 심장마비에 걸렸다거나 하는 여러 확률이 합쳐진 것이라고 하더군요.

    이 말의 진실도(?)를 알 수가 없어 믿지는 않고 있지만,
    점이라는 것도 이처럼 확률 얘기인 듯 싶습니다.
    논리야 놀자 시리즈에서 나오지 않습니까?
    남쪽에서 온 사람 만나면 좋을 것이다라는 점을 네 사람에게 가르쳐주어서
    한 사람만 환불해주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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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무탈리니

    헐;; 가까운 사람;; ㄷㄷ 그래도 어차피 서울가면;; 멀리 있게 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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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NoSyu

    /비공개/
    ㄷㄷㄷ 그런거여??
    거리상 멀지만 인간적으로는 가까운거 아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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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Laputian

    ^^; 점이란게 다 돈벌이인걸요 뭐. 대충 때려 맞추는거죠.
    애초에 신경 끄고사는편이 속이 편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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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NoSyu

    /비탈길/
    위에도 적었지만 꿈보다 해몽이기에 저도 어느정도는 믿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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