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게하여 많이 보기와 크게하여 적게 보기

By | 2007/01/26

오늘 독서회원증 종이를 자르고 있다가 난 생각입니다.

 

독서회원증은 A4용지에 네 장씩 있습니다.

그걸 각각 분리를 하기 위해 잘라야하죠.

그래서 A4 한 장에 10번의 가위질을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별 생각없이 잘랐는데,

(대신 다른 생각을 하며 잘랐죠.)

5장이 남아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와우~ 이제 5장 밖에 안 남았는걸?’

그런데 조금 고민했습니다.

‘그럼 이제 50번 가위질 하면 되는건가?’

 

혼란이 오더군요.

분명 5장은 5라는 숫자 때문에 작아보였지만

한 장당 시간이 조금 걸리고,

50번은 50이라는 숫자 때문에 많아보였지만

가위질은 간단한 것이죠.

 

똑같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크게 보느냐, 작게 보느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었던겁니다.

 

그 때 Gmail이 생각났습니다.

Gmail의 로그인 화면에는 위처럼

무료 저장 공간의 제공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해당 페이지를 보면 아시겠지만,

약 1초에 한 번씩 숫자가 변하면서 올라갑니다.

(1초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공간이 늘어나는 것을 보여주는 것과

같은 양만큼 증가하지만

하루에 0.1메가 증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저장공간에 변화를 주는 것의 차이를

사람들이 느끼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잘 모르겠네요.^^

 

어떤 것을 볼 때 긍정적으로 보는게 좋다고 하죠?

그럼 작게하여 많이 보든, 크게하여 적게 보든

즉, ‘5장밖에 안 남았군~’, ’50번만 하면 되는군~’과 같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것이 더욱 중요한 듯 싶습니다.^^

 

참조

도서관 회원증

http://www.gmail.com

4 thoughts on “작게하여 많이 보기와 크게하여 적게 보기

  1. 파인

    네, 마음먹기에 달린거죠..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좀 어려워요..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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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방랑객

    무슨 반복작업같은거 할 때.. 저도 심히 공감갑니다-_-;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 관공서 알바 할때.. 주로 하는게 반복작업..;;

    뭐 암튼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필요한거죠- 에횰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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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Syu

    /방랑객/
    반복작업이죠.^^
    긍정적인 사고방식.. 그게 미소를 짓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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