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 티브족, 셰익스피어를 만나다

By | 2007/04/26

문화인류학 관련 책을 더욱 읽고자 잡은 책입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아주 재미있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티브족, 셰익스피어를 만나다 – 로라 보하난’

로라 보하난이라는 사람이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티브족의 한 마을에

현지조사를 위해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그는 햄릿에 대해 티브족 사람들에게 얘기하였고

티브족들은 거기에 반응하여 질문을 하였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 영국인이 생각하는 햄릿과

티브족이 생각하는 햄릿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논문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차이가 느껴지는구나.’,

‘만약 내가 조선시대 사람들에게 얘기한다면 어떤 얘기가 나올까?’,

‘가끔 소설이나 만화 속 타임머신을 타고 간 사람들의 얘기를 보면

말이 통하더라도 생각이 통하지 않아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와 비슷한거 아닌가?

간단한 예로 조선시대 사람들에게

컴퓨터를 설명하기 어려운 것과 같지 않을까?’,

‘내가 생각하는 것이 영국인이 생각하는것과 비슷하지 않은가?

그럼 난 영국인인가?’

라는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이의 생각을 찾고자 검색을 해보니

케키야상이 이미 글을 읽고 적으셨더군요.^^

[민족지] 티브족, 세익스피어를 만나다를 읽고

저 글을 제가 처음 읽었을 때는

해당 글이 무슨 글인지 몰라 멍하니 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제 생각과 거의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당 논문을 타이핑 하여 옮길까 생각해보았지만,

양도 많을 뿐더러 몽땅 가져오는 것은 안 좋을 듯 싶어 삼가하겠습니다.

다만, 다른 분이 올리셨기에 해당 글을 링크 걸겠습니다.

[ 옮김 ] 티브 족, 햄릿을 만나다 01

[ 옮김 ] 티브 족, 햄릿을 만나다 02

 

이 글을 읽으시는 분도 한 번 해당 글을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보시면 상당히 재미있고 흥미롭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뒤의 내용이 상당히 기대됩니다.^^

 

PS

해당 논문을 검색하였는데,

나오는 글들은 대부분 레포트를 파는 곳이었습니다.

아마 이 책이 문화인류학 관련 교재인가봅니다.

(입문서이니 당연한가요?)

조금 씁쓸한 듯 싶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한 부분이었습니다.

 

참조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2 thoughts on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 티브족, 셰익스피어를 만나다

  1. NoSyu

    /케키야상/
    그렇군요. 역시 문화인류학 수업 교재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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